섬진강 하구에 위치하여 연안의 저면이 평탄한 특색있는 어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을로 2003년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마을의 전통문화인 선창굿은 해마다 바닷물이 가장 많이 드는 섣달 초사흩 날이면 한해도 거름 없이 100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이다.
대도마을은 낚시를 테마화한 마을로 마을어장에 인공어초를 시설하고 콘도식좌대 10여대와 뗏목식
좌대 20여대가 조성되어 연간 4천 여명의 낚시객들이 찾아오는 마을이다.
낚시체험 외 갯벌체험과 맨손잡이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1). 대도 마을의 연혁
1. 본 마을은 무인도 였으나 지금부터 약300여 년전 1690년경 조선조 숙종때 현재 남해군 이동면
에서 거주 하든 장수이씨 부부가 표류 정착하여 개척 하였다고 합니다.
2. 본 마을은 당시 띠섬 이라고 칭하였고 곤양군 서면에 속해 있었으나 1820년 행정구역 개편
에 따라 하동군 남면에 편입.
3. 193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 로 개정 됨.
2). 마을 현황
1. 마을 형성 : 본도 1개 와 무인도 7개 로 형성됨.
2. 면 적 : 본도 10만평 무인도 4만평.
3. 인 구 : 58가구에 150명 거주
4. 주 업 : 어 업
5. 주 변 : 동쪽으로 남해군 과 남해대교 가 있고, 서쪽으로 섬진강 과 광양재철소 가 있고,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여수가 있고, 북쪽으로는 지리산 과 하동화력발전소가 있음.